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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 가천리더십 연구원 2억원 기탁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937 |
작성일
2021-12-09 오후 1:08:51
가천대2
김용일 정광종합건설·채움파트너스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가천리더십 연구원 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11.30 /가천대학교 제공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생전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항상 강조하셔서 그 말씀이 항상 가슴 한편에 남아 있어 이번에 기부하게 됐습니다."

정광종합건설·채움파트너스 김용일 회장이 30일 가천대를 방문, 이길여 총장에게 가천리더십 연구원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

김용일 회장의 부친은 김광식 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2019년 12월 영면했다. 김 전 회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경제계 인사 중 한 명으로 생전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기부에도 솔선수범했다. 

 


 

故 김광식 회장 생전 기부 솔선수범
조의금 전액 불우시설에 기부하기도
이길여 총장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

 


김 전 회장의 장남인 김용일 회장은 부친이 경영하던 정광종합건설을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다. 정광종합건설은 '채움파트너스', '모아종합건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그 역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활동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부친이 작고했을 때 장례를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른 뒤 당시 조의금 1억8천만원을 모두 불우시설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에는 부친과 함께 각 1억원을 기부해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의 첫 부자(父子) 회원이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가천대에 2억원을 쾌척한 것과 관련, 김 회장은 "아버님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훌륭하신 이길여 총장님 같은 리더들의 업적 등이 차곡차곡 기록되어 후대에 귀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길여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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