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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코로나 불황에도 ‘따뜻한 온정’은 막지 못했다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556 |
작성일
2020-04-13 오후 1:46:57

김용일 채움파트너스 대표(왼쪽)가 3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에게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증서를 건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제공

 

3일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고마운 손님이 찾아왔다.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일 채움파트너스 대표(54)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인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써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부친상 때 조문객이 낸 2억 원에 이르는 조의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내놓았다. 또 지금까지 인천지역본부에 2억2000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기부했다. 신정원 인천지역본부장은 “김 대표가 기부한 세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골고루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크고 작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모금회)에 따르면 중구 영종도에서 대중 골프장을 운영하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인천모금회는 기탁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방역작업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나눠주는 데 쓸 계획이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29일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보호시설 17곳에 ‘코로나 예방키트’를 배달했다. 이 키트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추천도서 등이 들어 있다. 또 인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 7050만 원과 (사)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회원이 낸 3100만 원 등 인천모금회에 기부금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003년 인천에서 활동하는 사회봉사단체가 모여 만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회원들이 면으로 된 마스크 1만3700장을 직접 만들어 보내왔다.

 

인천모금회는 방역용품 긴급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급식이 중단된 사회복지관 20곳에 식료품과 위생용품 구입비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업과 단체는 물론 평범한 시민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남동구에 사는 최순희 할머니(90)는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20만 원을 기부했다. 최 할머니가 매일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를 개당 1000원에 팔아 모은 돈이다. 그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60대 시민도 최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내놓았다. 남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한 푼씩 모아 둔 21만200원을 전달했다.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64)은 “코로나19로 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생활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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